InCheon Complex Fish Market

머드크랩이라면 기타 '게' 종류인 것 같은데, HS 번호는 0306-14-9000

WTO협정관세율이 14%(기본은 20%)로 되어 있군요.

관세청고시 수입요건을 보면,

[식품위생법]
.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의 것은 식품위생법 제16조의 규정에 의거 국립수산물품질

검사원장(지소장 포함)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살아 있는 게라도 식용이면 식품이죠. 관상용이나 애완용은 아닐테고...



동식물이나 식품을 수입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국내에 가지고 들어오는

것도 여러가지 법에 의해 제한을 받습니다. 직접 갖고 오셔도 반입이 안됩니다.

하다못해 애완견도 검역증 없이는 비행기도 못탑니다.

취급하고자 하는 상품이 그쪽이면 이부분부터 고려하는 것이 순서죠.

검역이나 위생, 요즘은 환경 등등 고려할 부분이 많죠.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관세청, 국립검역소 및 식약청 등에 확인하여 보십시오. 이건 수산물이니 그쪽 관련

부서도 문제겠군요. (네이버로 검색하면 다 있습니다.)

이런 것을 대행해주면서 먹고 사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 상단의 스폰서들이 관세사

이니 쪽지를 보내보세요. 요즘은 활동이 없네요.



판매를 위한 샘플이라면 당연히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개인은 어떠한 경우라도 개인적인 용도로 밖에는 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살아있는 식품을 통관시키기 어렵습니다. 절차 밟다보면 다 죽죠.

물론 수입이 허가 되도 $100 이상은 관세부가대상입니다.

또한 관세는 중량에 대하여 한도를 두는 것이 아니고 금액에 면세제한선을 두고

있습니다.



귀하가 정상적으로 하시려면,

1. 살아있는 식품이기에 수입화물을 보관할 여건이 된 장소를 갖추어야 할 것 입니다.

임대포함이며, 냉장식품은 냉장창고, 냉동식품은 냉동창고인 것은 아는데, 살아있는

것은 모르겠군요. 횟감들의 수입과 같지 않을까요?

세관 차원의 검사를 위한 보관소야 별도로 마련되어 있겠지만,

식품을 유통을 하기 위하여는 신선도를 유지하여야 하기에 영업허가를 내어주기

위한 요건으로 보관장소를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이건 게이니 수조는 아닐 테고...

2. 영업허가를 받아야 사업자등록이 될 상품일 것 같군요.

쉽게 생각하시면 동네 식당도 시청이나 구청 위생과에서 영업허가 받고서 세무서에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등록을 하신 분들 입니다. 엄연한 사업자 이십니다.

* 국민의 정신와 건강 등에 관리가 필요한 부분들은 거의 영업허가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사업자등록에 무역업과 식품유통업을 넣으셔야 할 것 입니다.

무역업고유번호는 무역협회에 신청하고 받으시면 됩니다. 협회에 가입하실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4. 수입자로서의 사전 준비가 끝난 후에 샘플을 진행하십시오.

5. 샘플이니 No Commercial Value라고 명시한 Commercial Invoice를 공급자에게 받아서

관련기관에 먼저 신고하고 허가증을 받은 후 수입신고를 하면 검역확인의 절차까지

밟은 뒤에 수입면장이 발급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