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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냇가에 비가 많이 와서 물살이 세지고 흙탕물이 심해지면 물고기는 어떻게 지내나요?
jjang80621 작성일 : 2006-09-21
조회 : 3513 답변 : 1

냇가에 비가 많이 와서 물살이 세지고 흙탕물이 심해지면 물고기는 어떻게 지내나요?

Answer
냇가에 비가 많이 와서 물살이 세지고 흙탕물이 심해지면 물고기는 어떻게 지내나요?
admin 작성일 : 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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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천은 위에서 봤을 때 구불구불, 옆에서 봤을 때 올록볼록합니다. 이런 구조 속에서 물살은 느려지고, 물살의 회전이 생깁니다. 바닥에 있는 큰 돌이나 바위는 물고기들의 아주 좋은 피신처이지요. 물고기들은 이곳에 들어가 숨어 물살을 견딥니다.

그러나 큰돌이 없거나 내천이 직선화 되어 물살이 빠른 곳에서는 물고기는 물에 휩쓸려 하류로 내려갑니다. 결국 바다까지 내려가 버리는 놈들도 생기게 되지요.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고 나면 웅덩이 같은 데서 물고기가 발견되는데 이것들은 상류부터 떠내려온 물고기들이지요.

제가 초등학교 때는 비가 그치고 나면 그러한 물고기들을 건지러(잡으러) 다녔답니다. 대단한 수확이었었죠. 다친 놈들도 많았지만.

요즘 건설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무식하게(사실 이 사람들은 물이 잘 흐르라는 방향으로 공사하지요.) 수로를 직선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강과 하천의 물고기들이 모두 떠내려 가고 있답니다. 나아가 수달 같은 포유류나 많은 조류들도 더 이상 강이나 하천에 머물 수 없게 되겠죠.





출처 : http://kdaq.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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