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는 어떻게 생긴 물고기인가요?
jjang80621 작성일 : 2006-09-22
조회 : 4149 답변 : 1
삼식이는 어떻게 생긴 물고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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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는 어떻게 생긴 물고기인가요?
admin 작성일 : 20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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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명은 Kemushikajika이다. 최대 몸길이 35cm까지 성장한다. 몸의 앞부분은 몸높이가 높아 거의 원통형이고 뒤쪽으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한 편이며, 아랫면은 편평하고 넓다. 눈은 매우 크며 두 눈 사이는 깊게 패어 있고, 눈의 등쪽에는 1개의 긴 수염 모양의 촉수가 나 있다.
머리꼭대기부분에는 뭉툭하지만 강한 가시가 여러 개 있고 눈 뒤쪽으로 2개의 가시가 있다. 전새개골 끝에도 강한 가시가 2개 있으며, 주새개골(opercular:아가미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 끝은 막처럼 되어 있다. 피부는 질기고 거칠다.
입은 매우 크며, 위턱의 뒤끝은 눈의 뒷가장자리 아래에 달한다. 양 턱에는 송곳니가 여러 줄 나 있고, 서골(vomer:경골어류의 두개골에 있는 가장 앞쪽 배면에 위치하는 골편으로 주로 1개이지만 1쌍인 경우도 있음)과 구개골에는 턱니보다 강한 이빨이 무리지어 있다. 아래턱의 배쪽 가장자리를 따라 길게 발달된 수염 모양의 촉수가 촘촘히 나 있다. 좌·우 아가미막은 협부(isthmus:가슴과 목구멍의 중간 부위로 좌우 아가미구멍의 사이 부분)와 나뉘어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이며, 제1등지느러미는 전새개골(preopercle:아가미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 끝 부분의 등쪽에서 시작하여 몸의 3분의 2 지점까지 길게 뻗어 있으며, 가시와 가시 사이를 연결하는 막은 깊게 패어 있다. 제2등지느러미는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의 길이가 짧은 반면에 높다. 꼬리지느러미 끝은 수직형에 가까우며 꼬리지느러미 줄기는 나뉘어 있지 않다. 항문은 몸의 중앙보다 앞쪽에 위치한다.
몸의 등쪽과 중앙은 황갈색 바탕에 사각형의 커다란 짙은 갈색 무늬가 7∼9개 나 있고, 배쪽은 밝은 노란색을 띤다. 모든 지느러미는 붉은빛을 띤 갈색인데, 가슴지느러미만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부위가 황갈색을 띠며 바깥쪽은 검다.
대체로 수심이 깊은 곳에서 생활하며, 겨울철 산란기에는 얕은 수역으로 이동하여 산란한다. 한국 연근해, 일본 북부, 베링해 등의 북태평양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