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수확 이후에도 계속 호흡하는 생물이라는 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어가게 됩니다. 바나나의 꼭지가 약간 녹색을 띠고 있는 노란 바나나는 4-5일간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구입 당일 드시려면 갈색의 점이 있는주근깨 바나나를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가 가장 달고 맛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갈색 점이 생길 때까지 집에 보관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단, 당뇨병 환자에게는 반점이 전혀 없고 끝 부분이 약간 녹색을 띠는노란 바나나를 권합니다.
2.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다 익었을 때 수확되며, 일단 수확된 파인애플은 더이상 익지 않습니다. 또한 껍질의 색깔이 파인애플의 당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므로, 신선해 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라운(왕관모양의 머릿부분)의 색깔은 신선해 보이는 진녹색을 고르세요. 일반적으로 크라운이 과육에서 쉽게 빠지면 다 익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오래되어 보이거나, 크라운 잎이 시들고 갈색으로 변한 것, 또한 과육이 멍든 파인애플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오렌지
형태가 둥글고 견고할 뿐 아니라 무게가 나가고 껍질이 부드러운 것을 고르세요. 또한 붉은 빛이 강한 오렌지가 더 맛있습니다. 껍질에 갈색 점이 있는 오랜지도 있는데, 이것은 먹는데 아무 지장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4. 포도
우선, 과육이 가득하고 신선해 보이는 것을 고르세요. 그리고 껍질의 색깔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퍼져있고 송이가 줄기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송이에 얼룩이나 멍, 곰팡이가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특히 가지가 마르거나 갈색을 띠지 않는 녹색 가지가 좋고 송이 껍질이 탄력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천연의 백색분말 같은 당분가루가 있어 번들거리지 않는 것을 고르세요. 간혹 이 분말을 농약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냥 드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5. 키위
키위는 다 익었을 때 수확하는 과일이 아니라, 아직 딱딱하고 녹색일 때 수확하며, 후숙과정을 통해서 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익어가는 과일입니다. 따라서 살짝 눌러봐서 탄력이 있고 약간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돌(Dole)에서 소개하는 키위는 칠레 중앙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됩니다. 어린 나무에서 열매를 거두기 때문에 필레 키위는 과즙이 풍부하고 신선합니다. 칠레 키위는 귀여운 모양과 예쁜 초록색 그리고 신선한 향과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칠레 키위는 뉴질랜드 키위보다 딱딱하지 않아 훨씬 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