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입니다. 송과선(松果腺)에서 생성·분비되는 호르몬. 송과선이란 척추동물의 간뇌(間腦) 등면에 돌출해 있는 내분비선이다. 두부(頭部)의 피부를 통과하여 들어오는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밤과 낮의 길이나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광주기를 어떤 형태로든 감지하여 생식활동의 일주성(日周性)이나 연주성 등 생체 리듬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형성한다. 이 호르몬이 멜라토닌이다. 특히 생식에 있어 멜라토닌의 농도가 높을 때는 생식세포의 발달을 억제하고 낮을 때는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멜라토닌은 오늘날 그 존재가 확인된 유일한 송과선호르몬이다. 사람에 있어서 생식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것은 송과선종양이 사춘기에 발생하는 점으로 보아 알 수 있다. 양서류에서는 색소세포 속에 있는 흑색소과립을 응집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빛깔이 희끄무레해진다. 설치류에서는 프롤락틴(prolactin)의 분비 촉진작용, 뇌하수체 기능의 억제작용 등을 한다.
멜라닌은 머리카락이나 피부를 검게하는 색소입니다.
멜라닌 [melanin]
동물의 조직 및 피부에 존재하는 갈색 또는 흑색의 색소.
이를테면, 사람의 머리털이나 검은 점의 색소, 낙지의 먹물색소 등이며, 포유류 ·조류 ·절지동물에서는 큐티쿨라 내부에 침윤되어 있고 파충류 ·양서류 ·어류 ·갑각류 ·곤충류 등은 피부에 존재한다. 멜라닌은 멜라노사이트(melanocyte)라고 하는 흑색소포(黑色素胞) 내에서 만들어지며, 멜라노사이트는 태생기(胎生期)의 신경절에서 유래하고, 태생 3개월경이 되면 피부 ·중추신경계 ·망막의 세 부위에 분포한다. 피부에서는 표피와 진피(眞皮)의 경계부에 존재하며, 세포 내에서 만들어진 멜라닌 과립을 계속적으로 표피세포에 보낸다. 그 양이 많으면 피부색이 황갈색에서 흑갈색을 띠고, 적을수록 색이 엷어진다.
멜라닌은 세포 내의 소기관(小器官)인 리보솜(ribosome)에서 티로시나아제라는 효소의 생합성에서 합성되기 시작한다. 이 효소의 작용으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로신(tyrosin)에서 몇 단계를 거쳐 합성되어, 멜라노사이트라는 흑색소포 표면에 침착하여 멜라노솜(melanosome)이라는 멜라닌 과립이 생긴다. 완성된 멜라닌 과립의 형태나 크기, 멜라닌의 침착 정도는 유전적인 지배를 받아 동물의 종류나 장기(臟器)에 따라서 달라진다. 물 및 대부분의 유기용매에 녹지 않으며, 화학적으로는 극히 비활성이다. 피부에 자외선을 조사(照射)하면 타서 갈색이 되는데, 이것은 멜라닌이 생성되어 과잉광선을 흡수하여 생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잠자는 자세로 그 사람의 심리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웅크리고 자면 방어 본성이 있으며 정서가 불안정하며, 엎드려 자면 진실된 감정을 좀체 안 드러내고, 반듯이 누워 자면 자질구레한 일에 몰두해서 항상 피로한 게 흠이요, 기관지가 약하다.
<동의보감>에도 "반듯이 자면 꿈에 괴물 따위에 무서운 꼴을 당해 소위 가위눌리는 상태가 되기 쉽다. 공자 말씀에 죽은 사람처럼 반듯이 누워 자지 말라고 한 것이 이를 두고 말한 것이다." 라고 했다. 그렇다면 어떤 자세로 자는 게 좋을까? 어떤 자세로 자야 숙면을 취할까? <동의보감>에는 "누워서 잘 때 몸을 옆으로 하고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사람의 심기를 좋게 해 준다" 고 했다. 옆으로 눕되 그것도 왼쪽으로 눕는 것보다 오른쪽으로 눕는 게 좋다. 간기능이나 폐기능 유지에 좋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 누었을 때 폐로 들어가는 공기량과 폐를 순환하는 혈액량을 왼쪽으로 누웠을 때와 비교하면 오른쪽으로 눕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숙면. 이것은 쾌식, 쾌변과 함께 건강의 3대 비결이다. 숙면은 온갖 호르몬의 분비가 정점을 이루게 하는가 하면, 칼슘과 인 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뼈의 형성을 돕고 에너지를 축적하여 다음날의 활력을 준비하고, 뇌신경과 말초신경의 시냅스를 재정비하여 각종 스트레스에 대응하게 한다.
숙면은 첫째, 잠드는데 장애가 없이 자고자 하는 시간에 빨리 잠에 빠지는 것이다. 30분 이상 소요되면 불면증이다. 둘째, 자는 동안 자주 깨지 않는 것이다. 5회 이상 깨면 불면증이다. 셋째, 자다가 설령 깼다 해도 곧 다시 잠에 빠져야 한다. 30분 이상 걸리면 불면증이다. 넷째, 원하는 시간에 깨고, 깨어나면 가볍고 개운해야 한다. 최소 못 자도 6시간 또는 6시간 반은 자야 한다. 이 시간이 수면 영양 가치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끝으로 렘수면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렘수면이란 수면 중 눈동자를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전체 잠시간의 20~25%를 차지하며 90분 정도의 주기로 하룻밤 사이에 4~6회 정도 나타나는데, 이 렘수면이 감소하면 아무리 오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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