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에 중금속이 축적되듯이 참치(황새치,청새치)의 몸에 수은이 축적된것입니다.일주일에 한번 정도 드시는 것은 괜찮다네요..
임신한 여성과 임신할 계획인 여성, 그리고 유아와 16세 이하의 아동들은 상어(shark), 황새치(swordfish), 청새치(marlin)를 먹지 말라고 영국 식품표준청(UK Food Standard Agency)에서 지난 10일 발표하였다. 이유는 이들 어류에 많은 양의 수은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국 식품표준청에서는 336종의 신선, 냉동, 가공 해양어류에 대해 수은 함량을 측정한 결과, 상어, 황새치, 청새치를 제외한 어류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들 어류 중 상어가 수은 함량이 가장 높았고 황새치도 상어와 거의 같은 수준이었다(샥스핀 스프와 황새치 스테이크 그림파일 참조). 청새치에 함유된 수은함량은 다소 낮기는 했지만 그 다음 순서로 수은함량이 높았던 어류인 오렌지에 비하면 수은함량이 거의 두 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유사한 내용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의해 2001년 1월 경고된 바 있다. FDA도 임신한 여성과 임신 예정인 여성들은 상어, 황새치, 삼치(king mackerel), 옥돔(tilefish)의 섭취를 금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수유부와 아동에 대해서도 이들 어류를 먹지 말 것을 경고하였다. 캐나다 보건 당국도 상어, 황새치, 신선 및 냉동 참치의 섭취를 일주일에 한 번으로 제한하였다. 임신한 여성과 가임 여성 및 아동들에 대해서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먹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모든 어류는 메틸수은(methylmercury)의 형태로 수은을 함유하고 있으나 먹이 사슬에서 상단부에 있는 커다란 육식 어류들은 체내에 메틸수은을 상당량 축적할 수 있다. 메틸수은은 동물과 사람에 대해 신경독으로 작용하며 태아의 신경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유아와 아동의 경우에는 자신의 체구에 비해 많은 양의 음식을 먹기 때문에 수은 중독의 위험이 크다.
임신부가 많은 양의 메틸수은을 섭취한 경우 태아에게는 집중 및 기억 장애와 같은 정신기능의 손상을 가져오고 아동기의 경우에는 육체적 부조화를 초래한다. 한편, 성인의 경우 수은 중독의 첫 증상은 피부가 근질근질하거나 마비되어 따끔따끔한 느낌이 들게 된다. 그러나 수은에 대한 노출이 매우 심하지 않은 경우에 이런 증상은 일시적인 것이다.
정상적인 식사를 하다가 가끔씩 먹는 상어나 황새치, 청새치는 성인의 경우 유해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예비 조치로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 일은 금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수은은 토양, 암석, 호수, 강, 해양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금속 원소이다. 이러한 자연적인 원천이외에 펄프와 종이가공, 광산 채굴, 쓰레기 및 화석연료의 소각으로도 수은은 환경으로 유출되기도 한다.
출처: http://ens.lyc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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