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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넘치면 독이 되는 중금속
jjang80621 작성일 : 2006-08-04
조회 : 3089 답변 : 1

넘치면 독이 되는 중금속 ???

Answer
넘치면 독이 되는 중금속
admin 작성일 : 200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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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란 문자 그대로 무거운 금속을 말하는데, 금속 중에서도 비중이 4.0 이상인 것으로 지각에 미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원소들을 말한다. 지각에 미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중금속을 미량 원소 또는 미량 영양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금속의 종류로는 구리, 망간, 아연, 납, 수은, 카드뮴, 망간, 코발트, 니켈, 크롬, 은, 금, 철 등이 있는데, 이러한 중금속이 문제되는 것은

인체에 강한 독성을 가진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 중에는 인체에 필요해서 성장 발육 또는 신진대사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도 있다. 따라서 중금속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농도 이상으로 비정상적으로 많이 체내에 들어오거나 쌓일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중금속 중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원소들을 미량원소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철, 아연, 구리, 셀레늄, 망간, 크롬, 불소 등이 포함된다. 미량원소란 인간을 포함하여 생물체가 생존해 나가는데 필요한 미량의 화학물질로서, 단백질을 합성할 때 촉매작용을 한다든지 신진대사를 하는데 효소작용을 하는 조효소로 이용된다. 미량원소는 각각 우리 신체에 필요한 요구량이 있는데 정상적인 식사에 포함되어 특별히 따로 공급해 줄 필요가 없는 것도 있지만 따로 공급을 해 주어야 하는 물질도 있다.

미량원소와 중금속의 차이

우리 신체에 필요한 미량원소와 몸에 해로운 중금속은 종류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몸에 필요한 미량원소라도 지나치게 과량이 들어오거나 축적이 되면 건강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철, 셀레늄, 불소 등은 우리 신체에 필요한 미량원소이지만 우리 신체에 중금속 중독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다. 하지만 납, 수은, 카드뮴, 망간, 크롬 등은 지나치게 과량이 신체 내로 들어오거나 축적될 경우 독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신체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중금속 오염 경로

중금속은 생태계에서 저절로 분해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중금속은 생태계에서 토양 속에 존재하다가 식물에 의해 흡수되고, 이 식물을 먹은 동물에 의해 섭취되었다가 동물의 고기를 먹은 사람이나 포유동물에게 들어오는 먹이연쇄 과정을 거치는 동안 그 농도가 점차 농축되어 최종소비자인 사람에서는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한 번 들어온 중금속은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고 계속 축적되어 장기간 부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음식에 중금속이 포함되는 경로는 식물의 생장을 위한 효소나 비료에 포함될 수도 있고 땅 속에 오염된 중금속이 뿌리를 통해 식물로 흡수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경로는 유통 과정이나 식품 가공 과정에서 중금속을 사용하여 인체에 해를 주는 경우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중금속이 함유된 물질을 무단 배출한 것이 토양과 물을 오염시켜 그 토양이나 물에서 자라는 식물이나 어류를 섭취한 사람에서 중독 현상이 일어난 예가 종종 있다.

중금속으로 인한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미나마타병과 이타이이타이병이다. 두 질환 모두 일본에서 발견된 것으로 수은과 카드뮴 중독이 원인이다.

미나마타병

일본 남단 구마모토현의 작은 어촌인 미나마타 마을에서 1953년 괴질이 나타났는데 어업을 주로 하는 이 마을 사람들의 손발이 마비되고, 언어 장애가 나타나고 시야 협착 증상이 나타났다. 한 대학의 끈질긴 연구 결과 미나마타만 근처의 신일본질소 공장에서 배출한 수은이 바다로 흘러가고 이 수은이 미생물에 의해서 유독한 유기 수은으로 변화하고, 바닷물 속의 유기 수은이 어패류를 오염시키고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 독성이 크게 나타나서 73명이 사망했다.

이타이이타이병

1955년 일본 도야마현 진즈가와 유역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괴질로 여러 사람들이 뼈가 아프고, 뼈가 잘 부러지는 증세가 생겨 조사한 결과, 아연을 제련하는 광업소가 버린 폐광석에 포함되어 있던 카드뮴이 진즈가와 강으로 흘러 들어 강물을 오염시켰고, 이 물을 농업용수로 이용한 농작물이 카드뮴에 심하게 오염되어 이를 먹은 사람들에게 카드뮴 중독이 생긴 것이었다. 통증이 매우 심하다고 하여 ‘아프다’는 뜻의 이타이이타이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출처 : http://www.samsun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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