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은 일정한 자극에 대해서 생물이 반응하는(행동하는) 생태를 일컫습니다. 그 자극에 대한 반응의 방향에 따라 그 자극원 쪽을 향하면 양의 주성, 반대쪽으로 향하면 음의 주성으로 분류됩니다. 주성에는 주광성(走光性:광주성), 주화성(走化性:물질주성), 주지성(走地性:땅주성)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곤충이 빛에 모이는 이유는 주성중 주광성 때문입니다. 빛의 자극에 대해 그 자극원으로 모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예를 들어, 육지에서 자라는 녹색식물의 경우 실내에서 키우면 창문, 즉 빛이 비춰지는 방향으로 자라고, 자신의 무게를 못이기는 경우만 아니라면 위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양의 주광성과 음의 주지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의 백과사전을 발췌했습니다.
------------------------------------------ 주성 [走性, taxis] :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의하여 강제적으로 행하여지는 무의식적인 생물의 행동.
추성(趨性)이라고도 한다. 특히 동물이 이동하는 행동을 말한다. 동물의 행동을 보면 의식적으로 일어나는 행동과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행동이 있다. 하등동물의 행동은 대부분 무의식적인 것이며, 외부로부터 자극이 오면 운동에 도움이 되는 주효기(奏效器)가 흥분한 결과, 자연적으로 그것들이 일종의 행동이 되어 나타난다. 이것이 주성이다. 주성은 자극의 종류에 따라 주화성(走化性:물질주성)·주기성(走氣性:공기주성)·주광성(走光性:광주성), 주촉성(走觸性:접촉주성)·주농성(走膿性:농주성)·주수성(走水性:물주성)·주지성(走地性:땅주성)·주전성(走電性:전기주성)·주열성(走熱性:열주성)·주류성(走流性:흐름주성) 등으로 나눈다. 자극원을 향하여 나갈 때는 양(陽)이라 하고, 자극원과 반대방향으로 나갈 때는 음(陰)이라고 한다.
주성은 하등동물에서 매우 중요한 뜻을 가지고 있다. 주성과 비교하여 구별되는 굴성(屈性:tropism)은 고등식물이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대하여 식물체의 일부가 일정 방향으로 굴곡하는 운동이며, 잎이나 가지가 일광이 비치는 방향으로 벋어가는 등의 현상이다. 고착성(固着性)인 강장동물에서는 일부분에 굴성적 행동을 볼 수 있다. 주성은 반사(反射)와 구별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반사로 인한 행동에는 자극의 선택성을 볼 수 없고, 자극의 종류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반사운동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반사운동에서는 동물이 자극원에 대하여 일정한 위치를 취하는 일이 적으므로 주성과 구별된다.
--------------------------------------------- 주광성 [走光性, phototaxis] : 빛이 자극이 되는 주성.
광주성(光走性) ·추광성(趨光性)이라고도 한다. 빛으로 향하는 성질을 양의 주광성, 거역하는 성질을 음의 주광성이라고 한다. 유글레나는 안점에 존재하는 카로티노이드의 영향으로 적당한 빛에서는 양의 주광성을 나타내는데, 빛이 너무 강하면 음의 주광성을 나타낸다. 짚신벌레는 광수용기가 없지만 역시 주광성을 나타낸다. 유아등(誘蛾燈)이나 집어등(集魚燈)은 곤충이나 어류의 양의 주광성을 이용한 것이다. 야간활동을 하는 동물은 강한 빛에 대하여 음의 주광성을 나타낸다.
------------------------------------------------ 출처 : 엠파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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