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eon Complex Fish Market

서해안의 해수온도가 높아지면서

상어 출몰이 있을수 있다고 하던데요.

상어가 나타났을때 상어의 공격을 피하는

방법이나 조심해야 할것이 뭐가 있을까요?

해수온도가 높아져 상어주의보가 내려졌다죠

이와 관련하여 아래기사들에 의하면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잠수부와 해녀,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어 대처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피해예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죠(2006.5.1)

5, 6월은 해수온도가 상어가 활동하기에 좋은 15∼22℃인 데다
충남 태안군과 주변인 보령시 및 전북 군산시 앞바다는
서해안의 상습 상어출몰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959년 여름 대천해수욕장(보령)에 피서를 왔던 대학생 1명이 상어에 물려
숨진 뒤 지난해까지 모두 7차례에 걸친 상어 습격으로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7차례의 상어 습격 가운데 6차례가 5, 6월에 일어났다죠
지난해 4∼6월에는 주로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진 백상어
3마리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잡혔다죠.

해경은 상어공격방어 및 피해방지를 위해 (안내문에..)

*바다에 들어갈 때에는 2인 이상 짝을 지어 행동하고
*상어를 만나면 고함을 치는 등 상어를 자극하는 행동을 삼가도록 당부했다죠.
* 상어는 자신보다 덩치 큰 존재를 두려워하는 만큼 미리 긴 띠를 준비했다가 상어를 만나면 풀어 헤치고 상어가 공격할 경우 민감한 부분인 눈이나 코를 내려쳐 방어하도록 권고.

해경 관계자는 “상어는 피 냄새를 좇는 만큼 몸에 상처가 있을 때, 그리고 상어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이나 야간, 갑자기 주변 고기들이 크게 떼를 짓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할 때에는 바다에 들어가기 않도록 당부했다죠

또 상어 공격과 관련하여 상어가 공격할때 건전지 사용하면 좋다는
흥미로운 자료가 있더군요~

KBS2TV '스펀지'는 6일 밤 '여름특집'으로 건전지를
이용한 상어 퇴치법을 소개한다죠.
이 방법은 상어가 다른 어류보다 전류 감지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활용한 것.
물이 전도체이기 때문에 물에 전류가 흐를 경우 감전 가능성이 있는데 전류 감지능력이 뛰어난 상어는 이런 이유로 전류가 흐르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죠.

물에 건전지를 빠뜨리면 상어가 건전지에서 나오는 전류를 감지해 건전지 근처에는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