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주꾸미는 주로 인천 연안이나 전북 군산, 충남 서천 등에서 들어온다. 국내산을 사려면 원산지 표시를 정확히 확인한 뒤 가급적 살아 있는 것을 사야 한다. 산지에서 살아 있는 상태로 출하해야 높은 값을 받기 때문에 그나마 산 주꾸미가 국내산일 확률이 높다.
주꾸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가 떨어져 하얗게 색이 변한다. 따라서 신선도가 높은 주꾸미를 사려면 몸통이 엷은 갈색을 띠는 것이 좋다. 주꾸미를 만졌을 때 빨판이 짝짝 달라붙고, 색깔이 선명해야 좋다는 얘기다. 인천종합어시장 박순관 총무과장은 “수온이 올라가는 20일 이후에는 주꾸미 값이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