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1주일여 앞두고 인천지역의 제수용 농수산물 가격이 폭등,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25일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배 가격은 15kg당 3만5천340원으로 작년 동기의 2만1천490원에 비해 64% 올랐고 단감은 3만990원으로 작년의 1만9천540원보다 59% 상승했다. 사과와 감귤도 각각 22%, 15% 올랐다.
기록적인 한파로 출어 횟수가 줄면서 물량이 달리게 된 조기, 병어 등 생선류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제수용 국산 조기 3마리가 1만원으로 작년 이맘때에 비해 30~40% 정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